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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0.03.13.(금) 신입직원 수습일지 김민건

2020.03.14

 

시간

교육내용

담당자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09:00-10:30

주간회의

-

10:30-12:00

프리젠테이션 스킬 2/2

이해송 대리

13:00-18:00

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

후원상담팀


프레젠테이션 스킬 2/2

이해송 대리님과 중간발표를 스크립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전반적으로 중간발표에 대한 키워드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중간발표를 하는 목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았지만스스로가 봐도 너무 단편적이고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오늘 교육을 통해 40여일간 수습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배운 점과 목표에 대해서 제대로 녹여내지 못했던 점이 매우 아쉬웠다남은 1주일간 내가 느낀 승가원을 어떻게 스크립트에 녹여낼지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

오후에는 후원상담팀의 그림자체험을 진행하였다최현경 복지사님과 최우수후원가족님들에게 발송할 벽시계를 포장하는 작업을 하였다통상적으로 한 명 혹은 두 명이 하는 업무를 5명이서 진행하다보니 빠르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이후에는 우수후원가족님들과의 전화상담을 진행하였다오늘 후원가족분들과의 전화상담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세웠던 목표는 '듣기'였다나의 설명보다는 후원가족님들께서 더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대부분의 후원가족분들이 초반에 '지금 통화 가능하신가요?' 라고 했을 때짧게 얘기를 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다오히려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기에 초반에는 감사인사와 기념품 발송에 집중하였다하지만 이후에 승가원에 대한 인상을 여쭤보았을 때는 초반에 단답형으로 대답하셨을 때와는 달리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후원가족님들이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를 듣고 반응을 하면서 더욱 많은 말씀을 이끌어내도록 했었다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선배 근무가족분들이 작성해주신 상담일지였다상담일지를 읽으면서 후원가족님들에 대한 이해와 승가원행복마을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찾으려 했기에 더욱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최서연 대리님은 물론 많은 근무가족분들의 도움을 받아 정기증액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아직까지 말끝을 흐리는 점에 대해 고쳐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다내가 설명을 할 때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은 조금 더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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