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

  오전에는 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으로 자비복지승가원을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에 보내기 위한 후속작업을 하였다. 후속작업을 하면서 받아보았던 신문은 이전의 그림자체험에서 신문 지면 구성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주셨던 것과 같이 잘 반영되어 자비나눔등 특별호의 느낌을 담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일러스트와 장애가족과 후원가족의 사진들을 통해 신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과 마음이 잘 전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신문후속작업을 하면서 장애가족, 후원가족, 그리고 각 산하기관의 이야기가 잘 담겨있는 자비복지승가원을 온전히 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꼼꼼히 포장하도록 하였다.

  오후에는 그림자체험으로 전화상담 시뮬레이션 후 우수후원가족님께 감사전화를 드렸다. 전화상담 시뮬레이션에서 주신 피드백은 목소리 톤을 조금 더 낮추고 음의 높낮이에 변화를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또한 긴장감과 불안함에 스크립트를 보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 말투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더 형식적으로 말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시뮬레이션 후에는 피드백 받은 내용들을 기억하면서 우수후원가족님께 전화 드렸다. 후원가족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웹진은 잘 받아보고 계신지에 대해서 여쭈어보았다. 후원가족님께서는 이메일 확인은 잘 하지 않지만 승가원 홈페이지와 문자로 수신되는 후원금 사용내역은 확인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승가원이 후원금을 잘 사용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도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주셨다. 아직도 전화상담에 있어서 미숙한 점이 있지만 거울을 보고 웃으면서 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과 목소리 톤을 가다듬고 자연스럽게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후원가족님께 더 진정성 있는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발전해나갈 것이다.

-복지사업팀 그림자체험

  복지사업팀 그림자체험으로 외부발송 기안의 목차를 정리하였다. 기안들을 확인할 때 승가원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업무들이 들어있고, 공문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꼼꼼하게 검토하도록 노력하였다. 그리고 서류들을 정리하면서 공문을 발송할 때는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보고체계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자료들을 첨부해두어야 하는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업무를 하면서 작성했던 공문들을 공문의 번호순으로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업무를 하면서 본인도 공문을 작성방법을 준수하고 작성 후 반복 검토하여 체계적으로 정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