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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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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 실습일지 최고운

2024.01.31

  • 작성자 최고운
  • 조회수 212
  • 학교 가톨릭대학교
  • 실습일 2024-01-31
  • 실습내용 09:30 – 11:30 최종평가 발표
    11:30 – 12:30 최종평가 피드백 및 실습평가(만족도 설문지)
  • 첨부파일 2024년 1월 31일 (수) 실습일지 최고운.hwp

[최종평가 발표]

이번 최종평가 발표는 중간발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나 스스로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일주일 전부터 스크립트 작성과 피피티 구성, 최종평가서 작성을 시작했고, 그 사이에 꾸준히 멘토인 나승혁 대리님의 피드백을 받았다. 중간발표 때 아쉬웠던 부분을 이번 최종발표 때 보완하고자 했고 전달도구로서의 를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는데 특히 1) 피피티의 활용/구성 잘하기, 2) 발표 시간 지키기 이 두 가지 만큼은 꼭 지키고자 했다.프레젠테이션 교육을 통해 배운 피피티 구성 방법과 애니메이션 효과 넣는 방법을 잘 상기하고 직장인스러운 피티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20일간의 여정을 주제로 성과는 일취월장, 성장은 유일무이, 비전은 전도유망이란 키워드로 잡고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 가지 확실하게 느낀 점은 미리 준비하고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니 생각보다 많이 떨리지 않았다. 중간발표 때의 내가 많이 긴장하고 매끄럽지 않았던 이유는 준비가 부족해서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고 미리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

동료 실습생들의 최종발표를 들으며 좋았던 점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홍지원 실습생님은 배운점 느낀점 목표달성이 한 축으로 이어져서 연결성 있게 설명한 점이 깔끔했다. 더불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발표에 잘 묻어났고 어느 곳에나 잘 스며들 수 있는 실습생님의 따스한 성격이 잘 보인 발표였다고 생각한다. 류정은 실습생님은 실습 전의 와 실습 후의 를 잘 보여주며 솔직한 본인의 이야기를 발표에 잘 담아낸 것 같아서 얼마나 고민하고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유경 실습생님은 이유경 답다!라는 느낌이 드는 발표였다.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진지한 고민들이 잘 정리되고 발표에 담겨서 좋았다. 실습생님의 모범생의 면모가 깔끔한 피피티와 발표 스타일로 이어진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 정민선 실습생님은 피피티가 매우 깔끔하고 글씨가 큼직큼직하여 청중을 고려한 매너가 발표에 묻어났다. 실습기간 내내 가장 먼저 출근하여 준비된 실습생님의 성실한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안선경 실습생님은 실습 전의 고민들을 what, how, so로 표현하여 변화의 단계를 잘 보여준 점이 기억에 남는다. 책임감과 성실함이 빛나는 선경님의 모습이 발표에 잘 묻어난 것 같다. 황수빈 실습생님은 스스로 소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후원가족, 장애가족을 지키는 근무가족을 하나의 ’(O)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깊다. 늘 당찬 모습의 실습생님의 모습이 발표에도 잘 묻어나 있는 것 같았다. 백기범 실습생님은 중간평가 이후 자신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번 보였는게 그게 잘 반영된 발표였다고 생각한다. ‘나의 강점을 하나의 표로 정리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 홍서희 실습생님은 본인의 나눔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을 통해 배운 점을 접목시켜 달라진 인식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발표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발표자였기 때문에 시작 전 주의를 환기시키는 당찬 목소리가 멋졌다.

 

[최종평가 피드백 및 실습평가(만족도 설문지)]

실습 만족도 설문지 작성을 마지막으로 실습과정은 끝이 났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설문지 하나도 허투루 작성할 수 없었고 최대한 내가 느꼈던 점과 좋았던 교육 내용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부장님께서는 실습은 한계와 약점을 그대로 드러내어 나를 깨는 과정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약점을 숨기고 최대한 갖춰진 모습만 보여주고자 노력했는데 슈퍼바이저에게 솔직한 나의 모습을 드러내고, 피드백 받고, 그걸 깨나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과연 기존의 나를 깨고 진정한 나를 마주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실습을 마치고 싶다. 매일같이 의미를 찾아 나가는 /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꽤 힘들었지만 그만큼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후회없었다고 말하고 싶다.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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