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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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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5일 (금) 실습일지 신바울

2021.01.18

  • 작성자 신바울
  • 조회수 736
  • 학교
  • 실습일 2021-01-15
  • 실습내용 09:00 - 10:00 아침회의
    10:30 - 12:00 동영상 제작
    13:00 - 15:00 행정실무교육 (유정화 차장님)
    15:00 - 17:00 동영상 제작
    17:00 - 18:00 종료피드백 (유정화 차장님)
  • 첨부파일

<09:00 - 10:00 아침회의>

 

아침회의 시간에는 전날 하지 못했던, 일지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성공의 idea를 위해서는 100개의 실패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지금 받고 있는 피드백의 중요성에 대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느끼게 해주셨던 것 같다. 기사를 작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피드백을 걸쳐서 결국 신문에 올리기에 성공한 지점에서 차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성공을 경험하는데 있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해주신 것 같다. 기사를 쓰면서 왜 쓰고 있는 지를 점점 알아갔고,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 이를 통해 차장님이 말씀하신 사회복지사가 일하는 방법과 과정을 배웠고 이것을 바탕으로 조금 더 본질을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야 할 것 같다고 다짐 했다. 본질을 깨달아야 전체의 업무를 꽤 뚫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에 이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남은 실습기간 동안 배워나가야 할 것이므로 실습의 목표에 이런 부분을 넣어보면 좋지 않을까 고민을 하였다.

 

 

<10:30 - 12:00, 15:00 - 17:00 동영상 제작>

 

글로 후원자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제가 기사였는데, 이제는 영상으로 승가원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 동영상 과제였다. 여러 글자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표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으로는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해 볼 때 어떤 방식으로 찍어야 할지조차도 난감했다. 또 이해송 대리님이나 김주희 사회복지사님이 피드백을 해주시는 것을 들을 때 마다,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미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 것이야!’라고 콘티를 짜왔는데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신문사에서도 느꼈듯 우리가 직접 승가원을 대표해서 만드는 영상이라면 마음가짐부터, 그리고 모두가 우리의 영상을 보고 승가원을 판단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영상을 제작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실습생들과 조금씩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13:00 - 15:00 행정실무교육 (유정화 차장님)>

 

행정론을 듣고 법제론을 들을 때에는 전혀 실감이 되지 않은 수업이었다. 수업은 그저 시험을 위한 수업이 되었고 머리에는 그렇게 남지 못했다. 하지만 차장님의 교육을 들으면서 왜 법령이 바뀌어야 할지 혹은 현장에서는 법령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며 실감이 되었던 것 같다. 국가의 정치적인 흐름에도 맞게 변화해야 하는 현장 속에서 어려움을 알려주셨다. 또한 사회복지 법인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기관에서 일을 수행할 때, 항상 확인해야 할 것은 법령이며 법적인 지식도 사회복지사의 역량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어 주신 교육이었다.

 

 

<17:00 - 18:00 종료피드백 (유정화 차장님)>

 

차장님이 기사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셨다. 우리가 힘들게 쓰고 지쳤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신문사까지 달려온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주시며 북돋아 주셔서 승가원에서의 실습을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아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이름을 올리는 책임감을 말씀하시며 이 다음 동영상과제에서도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을 말씀해주셨고 항상 역지사지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까지의 우리 실습의 교육 중 하나의 목표가 현장에서의 마음가짐을 가져보고 느껴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는 아직까지도 학생이라는 생각이 있거나 회사생활이라고 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책임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리고 내가 하는 업무를 바라볼 때 어떤 느낌이 들지 항상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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